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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의 작은 행복 중 하나로..

쿨럭스트레칭 마사지 사진을 글감에 쳤는데 안나와서...
ㅠㅠ 그냥 예전에 찍은 사진 한 장 
이때만큼 편안했다고....
쿨럭스트레칭마사지 기계가 글감에서 안나온다.그래서, 언젠가 찍었던 나의 사진으로 그 순간만큼 편안하고 좋았다고 ... 이야기 하고 싶어서... ^^;;

쿨럭의 사용 후기

나는 원래 어떤 제품의 사용 후기라든가 그런 거 하지 않는다. 

뭐 원래부터 어쩌구는 사실 말도 안 되는 거지만, 당최 예전의 나는 이런 거 무척 귀찮아라 했고, 글쎄 왜 해야 하는지도 이해할 수 없었으며... 

그래서 그냥 하지 않았다.

내게는 그런 사용 후기 짧게 올리는 것도 겨우 쿠팡이나위메프 같은 곳에서 제품 좀 한 두 개 샀다거나 했을 때, 포인트를 준다거나 할 때 가끔,

것도 아~주 가끔 한 두마디 정도"강추!" or "생각보다 좋네요. 번창하세요~" 정도.

그 정도가 딱이었다.

흠.. 한데, 최소 1일 1 블로그를 내 원칙으로 삼은 어느 순간부터 나는 이야깃거리 즉, '소재'를 찾았다.

 

왜냐고?

여러분들은 어쩔지 모르겠으나,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는 50 평생을 단 한 번도 제대로 이런 인터넷상의 글을 올린다던가를 해본 적이 없었고, 내 인생에 이런 식으로 시도할 거라고도 전혀 예상치 못했으므로 남한테 할 이야깃거리, 혹은 그게 아니더라도 나 혼자 쓸 거라고 해도 막상 쓰려고 하면 '뭘 써야 하지?' 하며 

망설여지는 대부분의 순간들이 많다는 거다.

해서 이야기 거리를 나도 모르게 찾고 있었다. 

최근의 나는. 항상...

근데, 오늘 아침에 나는 너무 피곤했다.

내가 하나님의 교회 다니므로 오늘이 부활절 절기였고, 우리 교회에서는 절기는 꼭 지킨다.

하나님의 지상 지령!!! 같은 느낌? '살려면 꼭 해' 느낌?

여하튼, 우리 교회의 하나님 사상으로 대략적 설명하자면 성경상 '절기 지키는 곳'이 '시온'이란 명칭의 뜻이어서 우리 하나님의 교회의 성도들은 아버지, 어머니의 지상명령으로 이 절기 지키는 것은 시온에 다니는 하나님의 자식들로써의 당연한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천국 가고 싶으면 꼭 지켜야만 하는 명제라고나 할까?

여하튼 나도 지옥 가고 싶진 않으니까... 천국은 꼭 가야겠으니까...

이 세상에서 잘 살든 못 살든, 부자로 살든 가난뱅이로 살든..

여하튼 죽어서까지 힘들고 싶지는 않지 않은가? 누구나? 해서 나는 꼭 지키려 하고 여러 핑곗거리들이 있지만, 

최대한 지킨다.

 

어제 당연히 나는 야간 근무를 했고, 아침에 퇴근을 했으며 지친 몸을 끌고 절기를 지키러 시온에 갔다.

즐거이 기쁘게 '다행이다' 라는 마음을 갖고 예배를 드렸고, 집에 도착 후 씻고 자려니 11시가 넘은 시각,

참고로 내가 말하는 11시는 밤이 아닌 낮이다.

에효~~ 여튼 그래서 피곤함을 좀 풀고 자야겠다 생각했는데, 좀 그냥 자려니 힘들고...

문득, 전에 사두고 옆에 세워 둔 쿨럭 마사지 기계가 보였다. '왜 알지 않나?' 한동안 아니 지금도 여전히 광고 많이 하나는 모르겠는데, 쿨럭 마사지 기계 선전도 참 많이 하고 행사도 많이 해서 꽤 붐이었던 때가 있었다.

나도 고민하다 그때 하나 장만해 두었었고, 간간히 피곤할 때면 사용하기도했었던 그 아이가 생각났다.

이때다 싶어서 '풀자 근육', '풀자 릴렉스하게' 그러고 '푹~ 자자', '그래야 정신 차려 출근하지'라고 생각하고

그 아이를 불러 시통을 켰다.

'우와~!!!, 오래간만에 신세계다~ 그래 이맛이었어' 

말해 뭐하나 함 해봐라 여러분들아!~~

아주 굿이라구용. 피곤할 때 몇 백만 짜리 보다 못할 순 있겠으나, 소시민인 내게는 또 나 같은 가난한 소시민은  잠시 천상을 구경할 수 있는 귀한 아이라오~~

"와우!!! 행복해~~~"

마사지 종류

마사지 기계 안에 보면 종류가 있다.

다이나믹, 릴랙스, 트위스트, 스트레칭 and 세부적인 종류로 집중클래스라고 볼 수 있는 종류도 있어요~

목/어깨, 등/허리, 골반.

나는 아침에 잠들기 전에 다이내믹 (10분)과 릴랙스(20분)를 했고, 자고 일어나서는 all 10분 time으로 전 종류를 다 맞봤다는... 하하하~~ 자고 일어났을 때도 좀 덜 풀린 듯해서...

오후 4시 좀 넘어 깼는데, 정신도 없고 몸이 좀 덜 풀린 듯, 뭔가 시원찮아서 다시 마사지 go! go~

너~~ 무 좋았다. 게다가 나도 인제 '늙기 시작하나' 싶은 맘이 들 정도로 온열 기능이 왜 이렇게 좋은지. 내 나이 이상은 알 거다. 아니, 내 나이까지 안 와도 아는 사람은 다 알거다. 이 뜨끈뜨끈함의 매력을.. 게다가 마사지가 같이... 흠..

환상이었다. 

마사지 시간

마사지 시간으로는 10분, 20분, 30분으로 되어 있고, 1시간 이상이 없음이 아쉬울 뿐이다.

세기도 약, 중간, 강 이렇게 버튼 누르면 불빛이 켜짐으로 알 수 있는 기능이다.

나는 무조건 세게 강으로. ㅋㅋ

여하튼 오래간만의 마사지가 나를 황홀경으로 인도했다.

마사지 온열기능

아까부터 이야기했지 않나, 온열 기능 있다고 뜨끈뜨끈하다고.. 

너무 좋다. 피곤할 때 마사지 기능 중 원하는 코스로 go 하면서 온열 본인 온도로 on 후에 가동하면 정말 사이비 극락 정도는 거뜬히 다녀올 수 있다. 

일단 나의 느낌으로는 확실히 보장한다.

개인차는 있을 수 있겠으나, 현재의 나의 마음으로는 순수하게 강추한다.

뭐 난 여기 홍보대나사 관련자도 아니지만, 뭐 내가 이렇게 강추한다고 뭐가 크게 달라질 거라 생각진 않지만,

그냥 순수하게 강추다.

오늘의 글감으로 내가 선택한 이 쿨럭의 마사지 기계는 환상이었다.

마사지 후에 출근하는 나로서는 아침으로 좀 저녁에 밥을 먹었다. 이제 이 글을 쓰다 보니 현 시각 pm 7:16에서 11초를 막 지나고 있다.

곧 출근이다.

준비하고, 출근해야겠다. 다행히 오늘은 스케줄이 있었음에도 이 글을 쓸 수 있음에 감사한다.

나의 이 하루를 감사하고 이 마사지 기계로 몸과 정신을 릴랙스 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즐겁게 글을 쓸 수 있고, 현재 미소 짓고 있는 나의 모습을 사랑한다. 여러분도 순간순간의 삶의 시간들을 아끼고, 사랑하기를 바라며 이 거리에 스치는 수많은 사람 중 한 중년? or 장년? 이려나? 여하튼, 

글을 좀 써봤다.

지금까지 혹여나 읽어 주신 여러분들이 계시다면, 그대여 ~~ 당신 참 멋진 사람이야. 

감사해요~~

그대의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흐르는 시간들이 아까운 시간이 아닌, 아름다운 순간들의 접촉 중 하나였기를... 

아주 작게 소망해 보며 글을 마치려 한다.

결론

결론으로 좋다고!!! 용~~~ 마사지 기계는 참 좋았어요. 그 릴랙스의 시간들이 즐거웠고, 편안했으며 행복했답니다.

흠.. 그런데

덕분에 이 글을 쓰는 이 순간이 더 좋기도 한 것도 같네요. 

혹시나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도 어느 순간의 시간이던지 같이 행복했으면 싶네요. 

즐겁고 편안한 하루들을 살아가시기를...

저는 이제 출근을 해야 해서 준비 들어갑니다.

모두들 복 많이 받으세요.

 

참, 추신)

제 종교적인 몇몇 말들 그냥 스쳐 들으세요 신중히 들어주셔도 좋지만, 그걸로 저한테 따지지 마셔요.. 무서워요~~~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길 소망하며~~

현재 time, pm 7:26 56초~~~ing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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